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른 다르모어 (문단 편집) ==== 표면적인 목적 ==== >이 땅의 모든 생명체를 멸할 것이다. 내가 [[그란디스|이 세계]]에 새로운 생명을 부여하겠다.[* [[메이플스토리 공식 팬북 시크릿스토리]]의 [[메이플스토리 공식 팬북 시크릿스토리#s-3|군단장]] 매그너스 편에서 이런 대사를 하며 등장했다. 하지만 그림자 실루엣 때문에 본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http://imgsa.baidu.com/forum/pic/item/c93d9222720e0cf38f24ff900846f21fbf09aa7d.jpg|참조]]] >---- >아이러니하게도 그는 생명의 초월자이지만 모든 생명들을 리셋(초기화)하려고 생각하고 있지요. - 펜릴 >---- >하하하!! 우습군. 아직도 모르겠나? 그깟 실험 따위, 그분에겐 심심풀이에 지나지 않아. 우리의 목적은 모든 생명체를 학살하는 것, 그뿐이다. - 림보 일단 겉으로 널리 알려져있는 다르모어의 목적은 일단 [[카이저(메이플스토리)/스토리 및 퀘스트|카이저 스토리]]와 카르시온 스토리에서 알 수 있는데 바로 생명을 자신의 뜻대로 초기화(리셋)하는 것이다. 즉, 현존하는 모든 생물 종족들을 전부 학살해 멸족시키고 [[검은 마법사|새로운 생물 종족들을 창조해 탄생시키는 것]]. 허나 이런 포괄적인 목적 말고는 자세한 이유와 진실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었다. 다르모어는 [[고대 우든레프의 신]]에게 자신의 목적을 토로하고 협력을 요청했는데, 웹툰에서도 이 대화는 블러칠하고 가려 놓아 궁금증을 일으킨다. [[매그너스(메이플스토리)|매그너스]] 또한 제른 다르모어의 목표는 [[검은 마법사]]의 목표인 '전 우주를 파멸시키고 [[오버시어(메이플스토리)|오버시어]]들의 간섭과 [[초월자(메이플스토리)|초월자]]들이 없는 자유롭고 해방된 신세계를 창조하는 것'과는 지향성이 다르다고 말한다. 이 때문에 검은 마법사의 계획의 마지막이었던 [[타나]]의 죽음 이후 신세계 창조의 과정에 그가 이미 사전에 제거했던 미래의 가지들을 다시 이어 붙여 창세의 가능성을 분산시키기도 했다. 물론 대적자는 타나를 살리는 선택을 했지만.[* Borderless 업데이트 이후 나온 하인즈의 대사를 본다면, 제른 다르모어는 어디까지나 타나의 죽음 이후 신세계 창조까지의 미래의 과정에 개입해 그 가능성을 여러 가지로 분산시켜 검은 마법사의 계획에 정론적으로 방해하고자 했던 거지, 플레이어가 타나의 죽음을 저지하도록 유도한 건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대적자가 했던 그 선택은 제른 다르모어도 예상 못한 셈이다. 애초에 검은 마법사의 안배이기도 하고.][* 결과만 보자면 제른 다르모어의 개입 자체는 사실상 무의미해졌는데, 어쨌든 결국 대적자는 타나를 살리는 쪽을 선택했기 때문. 그런데 굳이 대적자가 타나를 살리게 하도록 유도하지 않고 타나를 죽이고 나서의 미래에 개입을 했다는 건, 대적자가 애초에 검은 마법사의 운명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전제 하에서 개입을 했다는 얘기가 될 수도 있으며, 아마 그란디스 전역에서 벌어진 긴 전쟁 속에서 [[레프(메이플스토리)|생명을 경시하는 종족]]들을 보며 얻게 된 스스로의 생각이 있을 수도 있다. 그래서 대적자가 운명을 벗어나지 못한다는 전제 하에서 계획을 짜고 대적자가 운명에서 벗어난 이유(인간성) 또한 뒤틀려서 판단(멜랑이 찾은 실마리)했을 수도. 물론 자세한 것은 신규 스토리가 좀 더 나와야 알 수 있을 것이다.] 하이레프 내에 알리고 있는 목적은 성전의 집행자가 되는 것, 그리고 하이레프가 그란디스를 넘어 온 세계의 최강의 민족으로 우뚝 서는 것이며, 즉 하이레프가 우주 최강의 민족이 되어 전 우주를 지배하는 것이다. 허나 정작 다르모어는 하이레프의 선민 사상에서 비롯된 생명 경시를 혐오하는 성향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이 선민 사상을 이용해 그들을 선동하고 있으며, 하이레프는 다르모어의 거짓말에 속아 전 우주의 모든 종족을 지배하는 세계 최강의 민족이 되려는 헛된 꿈을 꾸고 있다. 그러니 검은 마법사가 자신의 목적을 위해 [[군단장(메이플스토리)|군단장들]]을 이용하다가 내친 것처럼, 다르모어 역시 자신의 목적을 위해 동족인 하이레프들과 동족을 배신한 우든레프들을 이용할 만큼 이용하다가 언젠가 뒤통수를 칠지도 모르는 일이다. 다르모어의 [[사도(메이플스토리)|사도]]와 부하들이 암약하며 노리는 것들을 보면 '행성'과 '신'이라는 키워드로 귀결된다. [[베르딜]] 행성의 에너지를 뽑아내며 얻은 모종의 힘, [[새비지 터미널]]의 행성핵 에너지를 응축해 만들려고 했던 모 병기, 해방시켰다간 [[리스토니아]]를 멸망시킬 수 있다는 고대의 열쇠 등등 하나같이 행성을 멸망시키며 나오는 힘을 추구하였다. 이 힘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는데, 리스토니아의 열쇠가 "신을 깨운다", "신의 힘을 해방한다"고 묘사되는 것을 보아 [[고대신(메이플스토리)|고대신]]과 관련된 힘이 아닌가 추측된다. 다르모어는 직접 신분을 속이고 [[세르니움]]에 잠입하면서까지 고대신에 대해 연구하고 정리하는 등, 고대신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세렌]]과 대적자를 구태여 죽이지 않았음은 물론, 고대신에 관한 자료를 독점하는 것이 아니라 리바운드까지 각오하면서 자신이 빼앗았던 시간의 초월자 [[크로니카]]의 힘을 통해 [[시간역행|복구]]시켜 [[메이플 연합]] 측이 가져가도록 종용하기도 했다. 단순히 자기 세력만으로 목표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연합 측의 움직임까지 과정에 넣고 목표를 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 외에도 스펙터 연구를 통해 '근원'에 접근하고자 하고 있고, [[리멘]] 에필로그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검은 마법사가 남긴 창세의 씨앗과 [[타나|아이오나]] 또한 노리고 있다.[* 만약 다르모어가 타나의 힘까지 차지하게 된다면 [[그란디스]]의 세 초월자들의 모든 힘(생명, 시간, 빛)을 가지게 되는 셈이다.] 또, 봉인석을 품은 [[대적자(메이플스토리)|대적자]]는 신을 물리치면 죽을 운명에 처해진다는 사실이 [[도원경(메이플스토리)|도원경]] 스토리에서 밝혀져 세르니움에서 봉인석을 파괴한 건 플레이어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사도 [[카링]]의 언급에 의하면 대적자를 찾고 있었다고 하며, 대적자를 이용해 오버시어를 도모하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플레이어는 다르모어가 찾는 대적자가 아닌데도 굳이 봉인석을 파괴해 죽을 운명에서 벗어나게 해 주어 의문점을 자아내고 있다. 본인이 찾던 대적자는 아니지만 플레이어에게 모종의 기대감을 가지고 있거나, 아니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플레이어를 성장시켜 대적자의 길로 유도하려는 것으로 추정된다.[* 후자는 [[던전 앤 파이터|옆 동네]] [[힐더|모 사도]]와 거의 비슷한 목적인데, 여기선 모험가들이나 초월자, 사도에 맞서는 기타 다른 인물들을 엮어 시련으로 연단된 칼날이라는 수식어로 부른다. '''악역 위치에서 플레이어들을 알게 모르게 도와주거나 자신과 동등한, 혹은 부하들을 시련으로 포장해서 제거할 수 있게끔 판을 짜는 것이 힐더와 굉장히 흡사하다. '''] 아르테리아와 카르시온에서 밝혀진 내용으로는 제른 다르모어는 고대신의 힘을 수집하고 있고, 이미 다수의 고대신의 힘을 이미 확보한 상태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